축제 참여 및 농산물 홍보, 판매 13일 옥구읍(읍장 김성희)과 자매결연 도시인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1동은 동축제(축제명 봉재축제)에서 다시 만났다. 동춘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인천 동춘초등학교에서 열린 봉재축제에 상호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옥구읍 관계자들이 축제현장을 찾았다. 옥구읍과 동춘1동은 지난 7월 31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상호 정보교류에 노력하고 있고 옥구읍의 이번 축제 참가는 동춘1동의 초청과 농산물 판매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번 축제에서 동춘1동은 옥구읍 전용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마련해 주었으며, 옥구읍에서는 1읍 1관광육성 상품으로 선정된 심은콩식품(대표 김옥래)의 된장, 청국장 등 9개 상품과 옥구RPC(조합장 전정권)에서 생산한 고품질쌀 ‘못잊어신동진’(2008년 햅쌀) 및 흰찰쌀보리쌀(생산자 정한일) 등 옥구읍의 고급 웰빙농산물을 싣고 전경원 옥구읍주민자치위원장과 생산농가 6명이 홍보와 판매를 위해 참가했다. 김성희 읍장은 앞으로도 2008 군산방문의 해를 대비해 자매 결연도시인 동춘1동을 발판삼아 많은 곳에 옥구읍과 군산시를 홍보하고 우리 농산물을 판매해 농가소득 증대와 상호 우호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