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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서면은 지난 6월 5일 수원시 곡선동과 도농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지난 12일 수원 곡선동을 방문해 주민자치센터 견학과 상호 교류의 장을 가졌다. 또 지속적인 교류 확대로 ‘2008년 군산방문의 해’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선도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옥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남세진)는 이날 수원 곡선동을 방문하며 군산의 특산품인 수라고구마 20상자와 흰찹쌀보리 50㎏, 청정미 150㎏, 흑미 50㎏ 등을 곡선동 자치위원회에 전달하고 군산의 특산품 홍보를 당부했다. 앞으로 곡선동 아파트부녀회와 옥서면 생산 흰찹쌀보리, 청정미, 흑미, 고구마 등의 직거래를 통해 농민들의 수익증대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옥서면 관계자는 또한 군산의 농산물이 웰빙 농산물로 각광받고 있어 충분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농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품목으로 자리잡아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더불어 때마침 열린 수원화성문화제 행사에도 참가해 오는 11월 21일부터 열리는 2007 군산세계 철새축제에 많은 수원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곡선동 주민들을 초청함과 동시에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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