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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기업유치 관련 홍보, 시민 혼돈

군산시가 기업유치 등과 관련한 홍보에 있어 시민들의 혼돈을 야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10-18 14:17:43 2007.10.18 14:17:4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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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기업유치 등과 관련한 홍보에 있어 시민들의 혼돈을 야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군산시의회 서동완 의원(아선거구)은 18일 폐회된 군산시의회 제117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시의 정확하지 못한 홍보로 인해 현재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젊은이들이 직장을 그만두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서 의원은 “최근 군장산단에 기공한 현대중공업이 대부분 군산시민으로 이뤄진 46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울산에서 교육을 하거나 교육을 계획하고 있지만 이들 교육생들은 현대중공업 정규직 근로자가 아닌 협력사 근무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런데도 시는 이들 교육생들이 협력사에 취업해 1년만 근무하면 현대중공업의 정규직으로 채용된다고 홍보하고 있어 잘 다니고 있던 직장을 그만두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어 개인과 지역 중소기업들이 연쇄적인 피해가 예상된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서 의원은 “시가 민선 4기 출범 이후 149개 기업을 유치해 4만1000명에 달하는 인구가 유입됐다고 밝혔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올해 현재 1395명의 인구가 감소했다”며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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