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이 군산시와 군산소방서 주관으로 군산시 오식도동 소재 군산물류지원센터에서 30일 오후 2시 펼쳐졌다. 이번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에는 25개 유관기관ㆍ단체 329명과 소방차 등 33대의 중장비가 동원돼 대형 재난발생시 긴급구조기관과 유관기관ㆍ단체가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기관ㆍ 단체별 명확한 역할분담과 현장지휘체계를 확립하는 방안을 점검했다. 또 재난발생시 수습능력과 대응체계를 확립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훈련으로 전개됐다. 이어 소방차량 등 테러에 의한 건물 폭발과 화재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재난시설물 복구 및 사태수습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