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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2007군산세계철새축제를 앞두고 성산면(면장 김종호)이 대대적인 시가지 단장에 나섰다.  성산면은 성공적인 축제를 대비해 유관기관과 기업체 협조하에 면 소재지에 ‘화분내놓기운동’ 등 시가지를 아름답게 꾸미고 있다.  또한 10월 한달 동안 국도 및 지방도 진입로 제초작업과 취약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청소도 함께 주요 도로변의 현수막을 거둬들이는 등 도시미관 저해요소 제거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가로환경정비운동과 더불어 2008년 군산방문의 해를 맞이해 금강휴게소앞 한국농촌공사 금강사업단의 공한지 토지를 사용승낙 협의하고 8250㎡에 유채꽃 파종을 완료해 군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호 면장은 “성산면은 서해안 고속도로의 진입로에 위치해 있어 관광객과 외지인들    에게 가장 먼저 군산지역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인 만큼 보다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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