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퇴직공무원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지역혁신 및 발전의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Dream Hub 군산발전 아카데미 강좌’를 순회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 강좌는 전라북도 시범 공모사업에 군산시가 응모해 선정된 전북도내 최초의 사업으로 군산시와 군산대학교가 협약체결 후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해 추진한다. 주요 강의내용은 현재 시책으로 추진 중인 ‘참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주민의 자발적인 역량강화와 동기부여로서 지역발전의 중심축에 서있는 자치위원, 이장, 통장, 부녀회장 및 주민 등 지역혁신리더 2000여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지난 11월 13일 옥도면, 월명동, 소룡동 강좌를 시작으로 30일까지 30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