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 조직 위원회가 창립 총회를 갖고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29일 오전 군산물류지원센터 2층 세미나에서 열린 이 행사는 강현욱 조직위원장을 비롯 자문위원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자문위원 및 조직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이와 함께 2008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 추진계획 보고, 안건심의 등이 이루어졌다. 강현욱 조직위원장은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와 최선의 노력으로 세계 자동차인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며 “ 이를 통해 군산이 자동차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하나로 모으자”고 당부했다. 한편 2008 GAPA는 ‘자동차와 함께, 희망의 땅 새만금에서’라는 주제로 내년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7일간 새만금군산산업전시관에서 펼쳐지며 15개국 200개 기업, 1500여명의 바이어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