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군산방문의해’를 맞이해 관광객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내달부터 불법투기 쓰레기에 대해 강도 높은 단속이 시작된다. 군산시에 따르면 내달부터 불법투기하거나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배출한 쓰레기에 대해서 경고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불법배출자에게 경감심을 주어 투기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종량제봉투 미사용 배출자에 대해 쓰레기불법투기 지도단속반을 4개조 20명으로 편성해 상습불법투기지역에 대해 주․야간 대대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함은 물론 우수지역과 기관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 쓰레기종량제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