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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방문의 해에 대비한 각계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는 2008 군산방문의 해를 대비해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살거리를 겸비한 농특산물 패키지 관광상품화를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시는 한국식품연구원과 연구용역을 체결해 흰찰쌀보리 국수를 개발 특허출원을 완료했으며, 전북세계물류박람회와 군산세계철새축제 행사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시식 평가회를 가졌다.   군산시는 대중성을 인정받은 흰찰쌀보리 국수를 농특산물 가공식품 우수상품으로 선정하고 전문적인 상품화를 위해 상품생산 기술이전과 생산시설 지원을 위한 흰찰쌀보리 국수 사업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자 신청기간은 이달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7일간이며, 지역 내 농업인 및 관내 농특산물 가공업체 중 자기자본력과 마케팅 경영능력이 있는 면류 식품가공 관련 제조업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는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업체일반현황 등을 농업기술센터내 생활자원담당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 군산시에서는 농특산물 포장디자인 개발과 포장지 제작을 의욕적으로 추진할 역량있는 농업인과 가공업체를 선정해 농특산물 관광상품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담당(450-306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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