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이 새로운 도약과 희망찬 새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도착의 시기를 맞아 JC도 군산의 미래를 열어가는 청년의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4일 오후 군산대 아카데미홀에서 열린 ‘JC창립 42주년 기념식, 신․구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에서 신인 김동순 회장(사진)은 이 같은 뜻을 밝혔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과 하나 되어 미래지향적 지역발전 사업을 전개하고 JC마케팅을 강화해 우수한 회원을 확보, 인재양성의 산실로써 JC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해 국제 친선을 도모하고 회원들의 글로벌 리더십 개발에 힘쓸 것 이다. 항상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겸허한 자세로 전 회원들과 함께 군산 청년회의소의 희망찬 2008년도를 열어갈 것을 약속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문동신 시장, 강봉균의원, 양용호 시의장을 비롯해 관계자와 회원등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하며 JC씨의 무궁한 발전과 도약을 기원했다. 2008년 JC회장단 및 감사 ▲회장:김동순 ▲상임부회장: 한경봉▲내무부회장: 고광희 ▲외무부회장: 황은택 ▲감사 김종서 ▲감사: 정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