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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대교 개설, 주변 큰 변화

군산시 해망동과 충남 서천군 장항읍을 연결하는 길이 3.12㎞, 폭 20m (4차선)의 군장대교가 개설되면 금강을 낀 양 도시 간 발전이 한층 가속화할 전망이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12-10 08:51:27 2007.12.10 08:51:2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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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감도>   군산시 해망동과 충남 서천군 장항읍을  연결하는 길이 3.12㎞, 폭 20m (4차선)의 군장대교가 개설되면 금강을 낀 양 도시 간 발전이 한층 가속화할 전망이다.   올해 말 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공사에 착수할 군장대교는 지난 7월 턴키입찰을 마침에 따라 총 사업비 1644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2년 완공할 예정이다.   군장대교가 개설되면 군산~장항간 거리를 13㎞ 단축시켜 주는 도로 개설로 군장산단 활성화와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고속도로의 진입이 원활해져 원도심 활성화를 촉진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관을 고려한 아치교와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진입부에 군산시를 상징하는 조형물 설치와 교량 하단부에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어서 군장대교 주변의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또 연안도로 확장공사와 해양수산부의 군산 내항일대 개발이 함께 이루어지면 원도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게 된다.   게다가 월명공원의  옛 기상대 부지를 연결하는 군장대교 개설은 월명공원 해망로 방면 일대의 큰 변화를 불러올 전망이어서 관심거리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뜻있는 시민들은 군장대교 군산측 시작점인 월명공원 옛 기상대 부지와 그 주변의 변화가 불가피하기에 기왕이면 월명공원 입구 등을 세계적인 공원으로 꾸며 월명공원의 명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금의 해망굴 옆 월명공원 입구는 월명공원이 지닌 명성에 비해 너무 비좁고 또 광장 등 공원입구다운 면모를 찾을 수 없으므로  군장대교 개설과 함께 월명공원의 입구를 시원스럽게 조성하며 광장 등을 배치해 세계적인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군장대교의 개설은 오랜 기간 동안 낙후를 면치 못하고 있는 해망로 주변 일대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월명공원의 상징성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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