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가 군산의료원 수탁운영 기관으로 10일 최종 확정 됐다.
전북도 관계자등에 따르면 군산의료원 수탁운영 문제를 놓고 전북대와 경합을 벌여온 원광대학교가 전문 컨설팅사로부터 운영계획서 분석 작업을 마친 후 최종 심의를 거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군산의료원은 향후 3년간 군산의료원을 운영하게 되며, 이와 함께 빠른 시일 내에 위수탁문제에 대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 짓고 의료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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