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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대선 도서지역 투표함 안전호송 만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12-11 17:37:03 2007.12.11 17:37:0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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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수찬)가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도서지역 투표함이 육지 개표장까지의 안전한 이동시키기 위해 도서지역 투표함 수․호송 경비대책을 마련했다.   해경은 선거일인 19일 경비함정 11척을 연안경비 구역 및 내해경비 구역, 취약 항포구 등에 분산 배치해 투표함의 안전한 호송과 경계강화 근무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이날 투표가 끝나는 오후 6시부터 도서지역인 옥도면 어청도와 연도의 투표함을 경비함정 2척으로 직접 수송한다. 또한 해경은 개야도와 선유도 등 고군산군도 도서지역과 부안군 위도 등의 투표함을 수송하는 4개 항로의 행정선 4척에 대해서 경비함정을 근거리에 배치, 호송경비를 펼친다.   해경 관계자는 “차질 없는 투표함 회송을 위해 경찰서에 경비통신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투표함 수․호송경비 대책반’을 특별 편성해 투표함이 육지 개표장까지 안전하게 도착할 때까지 비상대기 근무를 실시하게 된다”며 “기상악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내 13개 도서지역으로 수송되는 공 투표함(17개)과 기표대(34개)는 14일과 15일 여객선과 행정선으로 수송되며, 군산해경 경비함정 5척이 근접배치해 안전한 수송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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