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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조직개편 본격 착수

군산시가 민선4기를 맞아 올해 1월에 이어 두번째 조직개편에 들어갔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12-15 15:19:38 2007.12.15 15:19:3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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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민선4기를 맞아 올해 1월에 이어 두번째 조직개편에 들어갔다.   시는 소규모 동 통합과 연계, 항만․물류․유통분야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항만물류과와 농수산물 유통과를 신설하는 한편 지방 세정업무 강화를 위해 징수과를 새로 만드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 경제산업국을 항만경제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 항만경제국의 투자항만과를 투자지원과와 항만물류과로 분과, 농수산물유통과를 신설하며 유치된 기업의 산업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산업인력양성담당을 투자지원과에 새로 만들어 운영키로 했다.   또 항만물류과에는 항구도시로서 항만의 중요성을 감안, 항만정책담당을 새로 만들었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직거래, 전자상거래, 수출 등 시장개척을 통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농수산물유통과와 소속에 시장개척담당을 신설해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국제적 업무의 행정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제협력담당업무를 대외협력담당을 만드는 한편 업무성격이 유사한 정책개발담당은 기획담당과 통합, 조직의 양적팽창을 최소화했다.   특히 현안업무 추진과 기능보강을 위해 시립도서관이나 근대문화역사관의 건립, 기업유치와 복지지원 등에 7명의 직원을 증원키로 했다.   시는 이 같은 조직개편안을 내년 1월 임시회에 상정하고 의회의 심의과정 등을 거쳐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안이 의회를 통과할 경우 군산시의 조직은 기존 △ 총 9국소 38개과 30읍면동 242담당(정원 1407명)에서 △ 9국소41개과 27읍면동242담당(정원 1417명)으로 조정된다.   시가 이번 조직개편안을 마련한 것은 서해중부권의 물류도시 및 항구도시로서 조선관련 기업유치 등 전략적 기간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대두됐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항만․물류․유통분야 전담부서를 신설, 주변도시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방세 부과와 징수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60여명의 대과로 되어 있는 세무과를 세무과와 징수과를 분과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조직관리를 도모할 목적으로 추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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