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식 예치과 대표원장이 치과의사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군산시 치과의사회는 2007 정기총회를 열고 문상식 대표원장을 향후 2년 동안 치과의사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문 회장은 취임사에서 “빠른 변화와 창조경영의 시대를 맞아 대내외적으로 의료계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다양한 사회활동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단합과 치과의사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지역민과 함께 봉사하고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치과의사회가 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 회장은 경희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군산지방검찰청 의료 자문위원, 군산 경실련 집행위원,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전북 치과의사회 감사, 군산 예치과 대표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