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종무식 광경.> 2007년도 군산시청 종무식이 31일 오후 15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종무식에는 자원봉사활동, 사랑의집 고쳐주기사업, 청소년선도 등 국정발전 및 시정발전 유공으로 시민 2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지방행정 혁신평가분야에서 2년 연속 국무총리 표창 수상으로 5억원의 인센티브,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우수 및 농촌자원개발분야 유공으로 1억원씩의 사업비를 받는 등 지난 1년 동안의 행정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가 됐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한해 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신 30만 군산시민 여러분과 1400여명 공무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최근 새만금 특별법 제정과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선정이라는 쾌거를 일궈 낸 것은, 1,400여명의 전직원과 군산시민, 시의회가 힘을 합친 노력의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시청은 2008년 1월 2일 오전9시 시무식을 갖고 2008년 업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