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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올해 국가예산 8382억 6000만원 확정

올해 군산시 국가예산이 지난해 보다 1357억 6000만원이 늘어난 8382억 6000만원으로 최종 확정돼 각종현안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01-03 11:48:00 2008.01.03 11:48: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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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군산시 국가예산이 지난해 보다 1357억 6000만원이 늘어난 8382억 6000만원으로 최종 확정돼 각종현안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산시에 따르면 구랍 28일 국회를 통과한 올해 군산시 국가예산은 먼저 국가사업 4609억원을 비롯해 균형발전 특별회계사업 523억원, 국고 보조사업 1092억원, 교부세 2158억 6000만원 등 총 8382억 6000만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국가사업= ▲새만금 사업 1800억원을 비롯해 군산항 활성화를 위한 ▲군산항 건설 575억원과 ▲준설비 160억원 ▲연안도로 개설 63억원 등 계속사업비로 14개사업 3654억원이 반영됐다.   또 올해 신규 사업으로 직도 약속사업인 ▲고군산연결도로 개설 500억원, ▲군장산단 임대전용단지 조성 445억원,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비 10억원 등 955억원이 반영되는 등 총 4609억원으로 확정됐다.   ◇균형발전 특별회계 사업= 직도 약속사업인 ▲산업기반기술 혁신 시스템 구축사업 85억원과 ▲도시 주거환경사업 20억원 ▲시립도서관 건립 14억원 ▲문화예술회관 건립 20억원 ▲새만금 관광편의시설 구축 15억원을 비롯해 ▲은파 및 금강호 등 관광지 조성사업비로 15억원 등이 반영됐다. 이 밖에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31억원 ▲도서종합  개발사업 22억4000만원 등 38개 사업에 523억원이 확정됐다.   ◇보조사업= ▲쌀소득 직불제 92억원 ▲고품질 쌀 브랜드사업 8억원 ▲소규모 바다목장화 사업 10억원 등 농수산분야 193억원과 ▲은파 자전거도로 개설 9억원 ▲문화관광분야 18억원 ▲보건소 신축 18억원 ▲추모관 증축 2억원 등 보건복지분야 768억원이 ▲군산 하수처리장 58억원 ▲새만금 유역 하수처리장 건설 76억원 등 지역개발 및 환경분야 159억원 등 1092억원이 확정됐다.   ◇기타= 이밖에도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력 격차 등을 해소하기 위해 교부되는 ▲보통교부세 1926억원과 ▲분권교부세 68억 6000만원 등 2158억 6000만원의 교부세가 확정됐다.   이처럼 올해 군산시 국가예산이 대폭적으로 늘어난 주된 사유는 국가예산 확보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문동신 시장은 중앙부처를 넘나들며 올해 고군산 연결도로 개설사업비 500억원, 문화예술회관 건립 20억원, 산업기반기술 혁신시스템 구축비 85억원 등을 확보했으며 행정 경험과 인맥이 풍부한 강봉균 의원의 협력이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   강 의원은 각 부처의 예산반영 단계에서부터 군산지역 국가예산을 직접 챙기는 것은 물론 기획예산처의 조정단계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과정까지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는 마지막 국회 심의과정에서 군산항 준설 50억원, 금강2지구 대단위 농업종합개발사업 70억원, 근대문화관 20억, 연안도로 개설 13억원 등 추가 증액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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