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007년 전라북도 평가에서 재난업무 우수기관선정 및 하천기성제방 정비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재해대책분야는 2005년 우수, 2006년 최우수기관선정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평가기준은 재해대책분야의 경우 기관역량, 재난예방, 재난대비, 재난대응 등 4개 분야 42개 항목이며, 하천기성제분야는 축제, 호안, 수문, 하도정비 등 4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이는 최근 이상 기온 영향으로 태풍, 호우 등이 대형 피해를 동반함에 따라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대비에 중점을 두고 재해예방을 전개하는 성과를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전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