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008년 군산방문의 해를 맞이해 지난18일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해 도로정비캠페인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시 건설과 직원들은 지난 연말 한전지중화공사를 완공해 말끔히 단장된 대학로 구시청사거리에서 극동주유소사거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군산시는 최근 한전지중화가 완공된 조촌로, 번영로, 대학로를 비롯 해망로, 공단대로와 시관내 국도 및 지방도 등 주요간선 도로상 불법 상품진열, 적치물, 입간판, 에어라이트등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행위는 “관리카드화”하여 지속단속을 실시함으로써 도로상 불법행위를 근본적으로 근절할 계획이며, 향후 고질업소에 등에 대해서는 도로점용 과태료 부과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방침으로 2008년 군산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데 도로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군산시를 찾는 외래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살고싶은 도시로 가꾸어 국제관광도시로 손색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