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관내 4개 대학에서 학업을 마치고 귀국하는 외국유학생 71명에게 축하전보를 발송했다. 현재 군산대와 군장대 등 군산시 4개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은 중국유학생 등 640여명으로 문동신 시장은 학위를 수여받고 귀국하는 유학생들을 축하격려하고 귀국 후에도 오래도록 군산시를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인에게 축하메시지 전달했다. 또 군산대학교 중국연대시 유학생 행정학과 윤효룡을 비롯한 4개 대학의 중국, 미국 유학생중 우수장학생 4명을 선발, 군산시장 표창장도 수여했다. 축하전보와 표창장은 각 대학의 졸업식 일정에 맞춰 서해대학, 군장대학은 19일, 군산대학교 20일, 호원대학교는 22일에 발송할 계획이다. <전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