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왕태형)가 최근 공사평가에서 2007년도 홍보업무와 수자원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산지사는 최상의 영농서비스 제공과 함께 홍보역량 제고, 환경변화에 대처능력을 배양, 창의적 홍보활동 등 동기부여를 통해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했으며, 이를 통해 공사업무에 대해 정확한 보도로 이미지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상을 받게 됐다. 이와 함께 수자원관리 종합평가 유공부서로 2008년 세계 물의날기념 심포지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왕태형 군산지사장을 비롯한 소속직원 65명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업인의 농업용수공급을 위해 군산지역 11,654ha 저수지 25개소, 양배수장 73개소, 배수갑문 20개소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평이다. 한편 군산지사는 용수공급에 직접적인 지장을 주는 용수로에 대해서는 준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각종 수리시설 51개소에 총 384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내달 15일까지 춘기유지관리공사를 완료해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