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가 25일 정기총회를 갖고 현 이동일 회장을 재선임했다. 이날 오전 군산시지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2008년도 제34회 정기총회에서 이 회장은 대의원들의 두터운 신망 속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이 회장은 그간 노인복지 발전은 물론 권익향상 및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회원 분들이 믿고 회장 직을 또다시 맡겨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 일 하겠다”며 “사회의 기둥으로써 지역발전을 이끌고 존경받은 어른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07년도 주요사업 실적과 결산안 보고에 이어 2008년도 주요사업 계획 및 예산안 심의를 벌였다. 한편 이 자리에는 문동신 시장과 강봉균 의원, 대의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