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시장은 27일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중앙부처 차관 및 국과장들을 면담하고 금년도 주요 현안사업과 내년도 예산편성이 임박한 주요 국가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문 시장은 우선 농수산식품부를 방문해 새만금 방조제 명소화 만들기 등 새만금 관련 주요 현안사업이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고 서석숭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과의 면담에서는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 우선 지정을 요청했다. 또 국토해양부를 방문, 경포천 국가하천 지정과 백제호반도로 건설, 군산 내항 재개발사업 조기착공 등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문 시장은 지난 12일 방문에 이어 또 다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집중해 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 건설 목표가 조기에 이루어 질수 있도록 강행군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