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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군산방문의 해 선포식

‘2008군산방문의해’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이 12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총 4시간 동안 군산시 월명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04-07 00:24:00 2008.04.07 00:24: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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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군산방문의해’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이 12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총 4시간 동안 군산시 월명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33km의 기적, Eco-Tour 군산’ 이라는 특화된 컨셉으로 해양생태관광 도시로의 비전을 제시하고 도약을 다짐할 이번 선포식은 군산의 앞날을 재조명해 보는 교류의 장으로 펼쳐진다.. 특히, 이날 선포식 공식 행사에서는 군산에서 부안을 잇는 총 길이 33km의 새만금방조제 축조의 기적을 장차 군산의 발전상과 함께 선보이며, 새만금 사업으로 형성되는 드넓은 토지와 호수를 천혜의 관광자원과 접목시킨 해양생태관광컨텐츠로 활용하는 계획도 소개된다. 기념식 전후로 식전행사와 축하행사가 열리는 이날 2008군산방문의 해 선포식은 해양생태관광도시로의 새로운 군산 태동을 알리는 타이거 태권도공연에 이어 퓨전 타악 퍼포먼스로 희망 속에 꿈틀거리는 군산의 역동적인 발전상을 표출한다. 또 이날 전주KBS와 Sky on air는 ‘2008군산방문의 해 선포식’ 을 축하하기 위해 인기가수 10여팀으로 구성된 콘서트를 특집방송으로 제작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군산시는 2008 군산방문의 해 홍보전략 일환으로 33대의 래핑카가 전국을 순회하는 ‘전국투어홍보단’ 발대식을 열며, 군산출신 중견 연기자 김성환 씨 등 33인의 시민 홍보대사를 위촉해 33km의 기적을 이룬 군산의 이미지메이킹 작업을 벌인다.             문동신 군산 시장은 “이번 ‘2008군산방문의 해’ 선포식은 군산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관광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장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대대적인 대국민 홍보를 통해 군산을 해양생태 기반의 친환경 관광도시로 육성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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