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수는 지속 증가로 10만가구 돌파 눈 앞, 군산시 인구가 3월 한달동안 93명 늘어나 3달 연속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어갔다. 군산시 인구는 2월말까지 26만1291명으로 나타났고, 한달후인 3월말에는 26만1384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동안 남성은 2월의 13만2628명에서 8명이 줄어 13만2620명으로 8명이 줄었다. 또 여성은 12만8663명에서 12만8764명으로 101명이 늘어나는 현상을 나타냈다. 이 기간동안 가구 수는 9만6727가구에서 193가구가 늘어난 9만6920가구를 기록해 10만가구 돌파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군산시 인구는 지난해 12월 47명이 줄어 우려감을 나타낸 이후 올해 들어 1월 408명, 2월 321명이 증가했고, 3월까지 3달 연속 증가세(총 822명)를 보여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적인 고민거리를 털어낼 것이란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김석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