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동과 관련한 사건들이 사회적으로 크게 문제되고 있는 가운데 군산경찰이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아동 안전 지킴이 집’을 선정해 14일 로고 부착행사를 가졌다. ‘아동 안전 지킴이 집’은 아이들이 낯선 사람과 동물로부터 위협을 받거나 사고 또는 길을 잃는 등 위급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을 요청하면 임시보호는 물론 경찰 연계로 아동들을 지켜주는 곳이다. 이에 군산경찰은 학교 주변의 문구점, 편의점, 상가, 약국 등 ‘아동 안전지킴이 집’136개 업소 선정하고, 이날 전국 동시 로고 부착 행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명중 서장은 아동 안전지킴이 집으로 선정된 업주들을 상대로 “아동이 위급사항에 처하여 도움 요청시에는 임시보호 또는 경찰에 바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여 유도에 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