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 주민철 교수(재활의학과)가 춘계 대한소화관운동학회에서 얀센 학술상을 수상했다. 주 교수는 지난해 소화관운동학회지에서 ‘척수손상 흰쥐에서 배변 유도를 위한 천수 신경부 전기자극의 적정 주파수’라는 논문을 발표, 그 결과 우수논문으로 선정돼 이 같은 영예를 않았다. 주 교수는 현재 원광대학교산하병원인 산본병원 김용성 교수 및 생리학 교실 이문영 교수와 함께 소화관 운동질환과 내장신경계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주 교수는 학술연구 활동 외에도 공공보건사회사업실 위원장으로서 장애아동예술치료, 뇌졸중환자 대상 주간재활 동작치료ㆍ미술치료 등 지역민을 위한 진정한 공공사업 시행에도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