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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해양부 군산지방해양항만청이 군산항안전대책협의회를 발족하고 국제카훼리와 연안여객선의 사고, 해양오염사고, 항만화재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사고 수습 등을 시스템으로 갖췄다.  군산항안전대책협의회는 24일 재난과 해양사고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해경서와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학계, 단체, 군부대 등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매분기 1회 이상 정기회의를 갖기로 했으며, 비상연락 체계와 협조 협력을 강화하며 ‘21C 서해안 시대를 선도하는 동북아 최고의 일류 항만 구축’이라는 군산항의 비전 달성을 위해 매진을 다짐했다. 협의회 위원은 다음과 같다. △군산지방해양항만청장 △군산지방해양항만청 선원해사안전과장 황상일  △군산대 해양과학대학 교수 이상민 △군산해양경찰서 해상안전과장 우희성  △군산소방서 대응구조과장 이사연 △282해상전탐 감시대장 임재만 △육군9585부대 1대대장 김인연 △한국도선사협회 군산지회장 이경웅 △선박안전기술공단 군산지부장 오석환 △한국선급 군산지부장 이경웅 △한국해운조합군산지부 운항관리실장 김유택 △수협중앙회 군산어업정보통신국장 송요섭 △해양환경관리공단 군산지사장 김기수 △군산 대산 항만물류협회장 유희열 △석도국제훼리(주) 대표이사 김상겸 △(주)에너지넷 지점장 한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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