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관(세관장 이국행)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거주 어린이들을 초청해 세관체험 행사를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3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은 2006년 개관한 호남관세전시관 관람, 마약탐지견 탐지시범, 군산항국제여객선터미널내 입국장에서의 입국체험 등 세관행정을 직접 경험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군산세관 관계자는 “지역주민 초청 세관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세관행정을 널리 알리고 지역과 함께하는 세관상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