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회관이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가 선정하는 찾아가는 독서아카데미의 지방독서협력기관에 선정됐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수도권과 지방간의 격차없는 독서교육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8곳의 지방독서협력기관을 선정, 수준 높은 강사를 지원하고 8주간의 독서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독서의 생활화에 이바지함은 물론 지역민에게 문화혜택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청소년회관에서의 찾아가는 독서아카데미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자녀교육을 위한 가족독서는 주제로 6월 4일부터 8주간 진행된다. 한편 강좌에 참석하고자 하는 시민은 19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회관 2층 자료실과 시청 및 청소년회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