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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고용지원센터(소장 김종신)가 원활한 업무와 향상된 고객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신청사로 이전한다. 내달 23일 이전 예정인 군산고용지원센터 신청사는 군산시청과 노동지청 사이 대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총 2841㎡ 부지에 본관 4층 별관 3층 건물로 이뤄졌다. 이전 인력은 노동부 군산지청 내 군산고용지원센터 직원 30명이다. 노동부 군산지청은 고용지원센터 신청사 이전과 관련해 김종신 소장을 단장으로한 5명의 실무추진단을 구성, 시설물 설치 공사 등을 빠른 시일에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6월말 착공에 들어간 신청사는 12월 준공했으나 정부부처 개편으로 인한 예산문제로 이전 시기가 다소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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