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기업 현장과 밀착된 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해 16일부터 25일까지 ‘1인2사 결연 찾아가는 기업현장봉사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행정실무 경험이 풍부한 관과 읍면동장을 중심으로 기업애로 현장 해결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one-roof 시스템을 가동, 입체적인 기업애로 해결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일 방침이다. 시의 이번 현장봉사단 활동은 신속한 기업애로 해소 시스템 구축, 기업체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의사소통 창구 역할을 통한 친기업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유기적인 활동의 일부분이며, 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기공식 전후로 중소협력업체들의 입주가 속속 진행되고 있지만 자칫 관과 할 수 있는 기업들의 애로를 적극 해결하기 위한 기업애로해소 전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