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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군산 위한 깨끗한 거리조성 총력

군산시가 2008방문의해를 맞아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깨끗한 거리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06-27 13:45:13 2008.06.27 13:45:1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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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2008방문의해를 맞아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깨끗한 거리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산시는 27일 장재식 부시장 주재 하에 지역내 10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가로환경정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관련부서장 및 읍면동장 등 33명이 참석해 서면보고와 현장보고로 나눠 진행됐다. 서면보고는 임피, 서수, 나포 등 5개 읍면동장이 그동안 추진한 중요 정비 사항에 대해서 보고를 했으며, 개정면과 소룡동, 나운1동, 신풍동, 경암동은 사업현장에서 관련부서장 및 27개 읍면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해당 읍면동장이 직접 현재 추진 중이거나 앞으로 추진할 정비계획을 보고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노선의 꽃길조성 및 화단정비 추진사항, 이면도로 등 잡초제거 여부, 방치된 쓰레기 처리여부, 공가 및 담장 정비여부, 도심 상가 간판 정비, 인도변 노상 적치물 및 현수막 등이다. 이와함께 군산시는 군산방문의 해를 맞아 군산을 찾는 외래 관광객에게 청정 군산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대대적인 가로환경정비를 펼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4월 3일에는 12개 읍면동 주요 지점에 대한 제1차 현장 보고회를 통해 수송동 유채꽃밭 조성지와 회현 꽃동산 조성지 등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비 결과 뿐 아니라 추진상황에 대한 현지 점검을 통해 타 읍면동의 잘 된 사업은 벤치마킹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포커스를 맞췄다. 한편 올해 추진되는 가로환경정비는 주요노선 꽃길조성 및 화단 정비, 공한지 등에 방치된 쓰레기 처리, 도심 퇴색된 담장 정비 등이며 총 300여건의 사업에 5억2100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관계자는 “가로환경정비는 공공기관 중심의 정비가 아니라 시민의 주인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유관기관, 사회단체, 읍면동 자생조직과 협조하여 환경정비를 범시민운동 차원에서 펼쳐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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