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올 들어 네 번째로 LPG사용차량운전자를 위한 특별안전교육을 오는 5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원 강당에서 실시한다. LPG차량안전교육은 그 동안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전주)에서 평일에 실시하였으나 직장인들과 근로자들의 편의를 위해 휴일인 토요일에 출장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전교육은 차주와 관계없이 LPG차량을 운전하는 모든 운전자에 해당되며 평생 1회만 받으면 된다. 특히 안전교육을 받지 않고 운전할 경우 과태료(20만원)처분은 물론 대형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기때문에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당일에는 접수비 1만500원과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에너지담당 (450-4354)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교육담당 (276-001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