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대 전라북도 교육감 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군산지역 유권자 수는 20만 485명으로 확정됐다. 18일 군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군산인구 26만 1673명중에서 교육감 선거 유권자수는 20만 485명으로 지난 18대 총선 20만 10명보다 475명이 늘었다. 이와함께 전북 유권자 수는 142만 5092명으로 4.9총선보다는 691명이 증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관위 관계자는 “직선제로 치러지는 이번선거에 저조한 투표율이 우려스럽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꼭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3일 치러지는 도교육감 선거는 오전 6시부터 2시간이 늘어난 오후 8시까지 군산지역 81개 투표구에서 일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