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이달 11일 실시한 청원정보화 경진대회에서 민원봉사과 장판영 씨가 1위를 차지했다. 군산시 청원 정보화경진대회는 공무원의 정보화능력을 향상시켜 자치단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대회는 시청 전산교육장과 (구)KT별관에 위치한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 62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결과 ▲민원봉사과 장판영 씨가 최우수를 ▲청소년회관관리과 김혜정, 정보통신담당관 이숙미 씨가 각각 우수를 ▲기획예산과 박치석, 해양수산과 오수정, 환경위생과 전현정 씨가 각각 장려를 차지해 청원전체조회에서 군산시장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받게 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자정부지식 및 정보상식에 관한 필기시험과 프리젠테이션 작성, 인터넷 정보검색, 전자문서 편집, 통계 등의 실기시험으로 치러졌다. 한편 이번 대회의 수상자는 8월 28일 전라북도에서 실시하는 전라북도 정보화 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