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민규 항만경제국장등 심의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항 컨테이너화물 유치 지원사업 3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선사와 화주․포워더 인센티브 계획을 가결했다. 이 자리에서 심의위원들은 ▲천경해운(주) 외 2개사에 선사 신규․순증화물 인센티브 5199만원 지급 ▲(유)경인 외 33개사 화주․포워더에 인센티브 1억3620만원 지원 ▲(주)문성네트워크에 물류기업 법인설립 인센티브 2000만원 지원안을 가결했다. 한편 심의위원회는 향후 선사, 화주, 포워더 및 물류기업 등 해당 업체 38개사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를 계획하고 있으며 신규항로개설 예정 선사에 대한 인센티브제도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