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행정

군산 산단지역 시내버스 운행 크게 늘린다

군산시가 산업단지 지역 활성화와 시민편익 증진을 위해 기존 시내버스 운행노선을 크게 조정하고 대중교통 이용자 불편사항 해소에 나섰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07-25 14:45:29 2008.07.25 14:45:29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가 산업단지 지역 활성화와 시민편익 증진을 위해 기존 시내버스 운행노선을 크게 조정하고 대중교통 이용자 불편사항 해소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내버스 노선 조정은 ▲시내주요지점 경유 운행 ▲현대중공업 조선소 단지 등 군장산업단지 증편운행 및 비응도 경유 ▲창성주공 입주에 따른 시내버스 운행 ▲김제 청하지역 노선변경 ▲시내버스터미널-중동 경유노선 증회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기존 군산역-신관동 방면 노선은 새로 개통된 미장로를 통해 롯데마트, 수송현대아파트 등을 경유하고 선양로를 거쳐 월명터널을 통과해 전북외고, 소룡동 방향 둥 시내주요방면을 운행한다. 또 삼학동을 경유하는 노선 중 4개 노선을 명산동 경유로 바꿔 새로 입주한 창성주공 아파트 입주민들을 배려하고, 김제 청하지역 노선 중 동촌에서 청하산을 경유하던 노선을 대청리를 변경하고 청하면-신금-대청방면을 청하면-청하산-제상-신금으로 변경했다. 이 외에도 미룡주공-장항(서천)으로 가는 71번, 72번 노선 복편운행  시 시외버스터미널과 중동을 경유할 수 있도록 조정해 시외버스 이용객들의 시내버스 환승편의를 높였다. 특히 자유무역지역, 현대중공업, 비응도 등 공단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증회하고 신설 운행해 공단근로자, 방문자 등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이를 통한 공단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현재 4개의 노선이 오식도, 자유무역, 열대자마을을 각각 2시간 간격으로 운행돼 약 30분 간격으로 배차가 되었던 공단지역 버스노선을 현대중공업 및 비응도까지 노선을 연장해 07번(군산역-현대중공업)노선 1시간 간격 34회 운영, 08번(미룡주공-비응도)노선 2시간 간격 18회 운행, 09번(미룡주공-비응도)노선 2시간 간격 18회 운행하며 91번노선을 신설해 미룡주공에서 비응도 구간을 1시간 간격으로 32회 운행하게 된다. 07번의 경우 군산신역에서 현대중공업을 잇는 노선으로 열차를 타고 군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산업단지투어를 할 수 있도록 배치된 노선이다. 신설된 91번의 경우 군산대 정문에서 시내를 거치지 않고 산업도로를 이용해 자동차엑스포전시관, 비응도를 직통으로 갈 수 있도록 해 운행거리가 16km에 불과하고 군산대에서 비응도 까지 30여분 정도이면 도착해 이용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