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가 7일 새만금 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한 총리의 이번 방문은 농수산식품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차관 등 새만금 관련 부처 관계자들과 함께 새만금 사업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총리는 이날 군산공항에서 헬기를 이용, 김완주 지사와 함께 비응도와 신시도를 거쳐 부안 새만금 전시관 등을 둘러볼 예정이며 도내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농가를 방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한 총리의 이번 새만금 방문은 새만금 사업의 업무가 총리실로 이관된 후 직접 현장을 방문여서 향후 새만금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