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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에 군산수입식품검사소 개소

서해안지역 수입식품의 원활한 검사업무 수행할 ‘군산수입식품검사소’가 7일 물류지원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08-07 16:24:59 2008.08.07 16:24:5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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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안지역 수입식품의 원활한 검사업무 수행할 ‘군산수입식품검사소’가 7일 물류지원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산수입식품검사소는 물류지원센터 3층(군산시 오식도동 814번지)에 사무소를 갖추고 소장을 포함한 총 5명이 군산항을 통해 들어오는 수입식품 위생검사 업무 전반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로써 군산항이 개항 110년 국제무역항으로서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그동안 군산국립검역소에 위탁해온 수입식품검사 업무가 전문기관인 식약청으로 이관, 수입식품검사 효율성을 한 차원 높이게 됐다.   군산항은 그간 수입식품검사소가 없어 수입식품검사 업무를 국립군산검역소에 위임, 한정된 인원으로 과중한 업무를 처리함은 물론 민원불편이 크게 제기돼 왔다.   이에 지난해 11월 군산시는 이런 불편해소와 중국 석도간 항로개설에 따른 물동량 증가에 대비한 원활한 수입식품의 통관을 위해 전문기관의 설치 필요성을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광주지방청에 적극 건의했다. 이와함께 광주지방식약청에서 가능했던 수입식품 ‘정밀검사’를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실시하기로 합의해 도내에서도 수입식품 검사가 가능해짐에 따라 검사시간 단축과 수입업체들의 비용절감 등 군산항의 편의성이 크게 제고될 전망이다.   한편 군산항 수입식품 물량은 해마다 급증하고 있으며, 최근 군산시가 천경해운과 군산~중국 연운항, 군산~부산간 신규항로개설 MOU체결로 오는 9월 컨테이너 전용선항로 개설에 따른 수출입 물량이 크게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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