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최정근)가 언제어디서나 고품격 맞춤형 「U-119」서비스를 제공하는 119 안전복지기동팀을 운영했다. 군산소방서는 「U-119」의 약속 "Safe&happy korea"의 실현을 위해 22일 오전 임피면 읍내리에 소재한 시온의 집(임피면 읍내리 46-3번지 소재)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건강진단, 의료상담, 의약품제공, 소방안전 응급처치교육, 생활필수품 제공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17명, 의용소방대 20명, 자원봉사자 2명, 공중보건의 1명 등 총 40명이 참석했으며, 구급지원팀, 안전지원팀 등 총 4개 팀으로 나누어 봉사활동이 전개됐다. 최정근 소방서장은 "U-119의 안전상품인 119안전복지기동팀은 앞으로도 군산시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군산소방서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