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새마을운동군산시지회(회장 송평재)는 민족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11일 군산시장에서 지역경기 활성화와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I ♥ 재래시장, I ♥ 군산’캠페인을 실시했다. 5회째를 맞이한 이번 캠페인에는 새마을지도자군산시협의회(회장 진태근)와 군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애) 소속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인근 상가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래시장 살리기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며 재래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 회비와 판매사업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재래시장 상품권 120여만원치를 구입, 장보기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경기침체와 대형마트 입점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다소나마 위안과 용기를 전해 주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입한 물품 전액은 지역내 불우이웃 150여세대에 전달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새마을지도자들의 훈훈한 정성이 전해져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