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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불만제로’ 만든다.

군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인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와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09-12 16:31:51 2008.09.12 16:31:5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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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인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와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시는 많은 귀성객들이 고향을 찾는 만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상,하수도 문제, 응급환자 발생, 쓰레기 불법 투기 등 시민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사항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 이에 대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120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하는 응급환자들에 대비해 병, 의원 약국 등 유관기관들과 협조해 당번제로 근무에 돌입한다.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군산중앙의원 등 120여개의 병,의원과 100여개의 약국, 40여개의 보건지소가 비상근무에 나선다.   이와함께 쓰레기 수거에도 평상시와 동일한 인력을 투입해 연휴에 골칫거리가 되는 생활쓰레기와 명절 음식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민간업체와 연계해 철저한 쓰레기 수거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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