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문화재가 매장돼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옥도면 야미도리 인근 새만금 내측호에서 16일부터 해저유물 발굴조사가 추진된다.
국립해양유물전시관은 이 지역 해저 면적 851,160㎡에 대한 발굴조사가 2009년 8월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5년 5월 도굴범 자백에 의해 시작된 발굴조사는 그동안 5차례에 걸쳐 실시됐으며 12세기경으로 추정되는 청자대접 등 2000여점의 유물이 발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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