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ㆍ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춘희)이 미주 민주평통자문단 일행 45명을 새만금현장으로 초청해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홍보에 나선다. 이들 일행은 13일 오전 새만금전시관에서 새만금ㆍ군산경제자유구역청이 마련한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새만금ㆍ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친환경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새만금사업과 투자 인센티브를 설명해 자문단의 관심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또한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광활한 면적의 친환경적인 용지를 싸고 빠르게 외국인투자기업에게 공급이 가능함을 집중 부각시켜 자문단 일행의 투자의욕을 고취시키겠다는 목표다. 미국내 민주평통 LA회장(차종환) 등 민주평통자문단 일행은 이날 새만금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석한 뒤 새만금방조제, 신시도전망대, 관광단지 등을 차례로 둘러볼 예정이다.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새만금산업단지 조기개발 등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새만금 개발을 더욱 앞당겨 본격적으로 투자유치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