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산업유산 공모와 관련한 현장실사가 진행됐다. 19일 군산시청에서는 문동신 시장과 장재식 부시장, 배형원․박정희 시의원 등 시 관계자와 문화체육관광부, 전북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근대산업유산 공모에 사업내용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이어 이들은 구 군산세관과 진포해양공원 등 현지를 방문해 근대역사문화도시 경관 조성과 근대산업문화테마단지 조성 등 문화공간 벨트화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한편 시는 지난 2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범 추진하는 ‘근대산업유산을 통한 문화예술창작벨트조성’ 공모사업에 응모해 1차 서면심사 결과 최종 심의대상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