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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응항으로 옮긴 월명유람선 인기

지난 7월 비응항에 둥지를 튼 월명 유람선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10-04 22:33:38 2008.10.04 22:33:3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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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비응항에 둥지를 튼 월명 유람선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월명유람선 측에 따르면 지난 7월과 8월 월명유람 여객선을 타고 고군산 군도를 관광한 승객은 2만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 8000여명보다 2000명이나 늘었다.   이는 새만금의 효과와 함께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고군산 군도의 아름다움이 전국 각지에 입소문으로 퍼지면서 유람선 관광을 선호하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기 때문.   특히 비응항이 최근 관광명소로 급부상하면서 시민과 외지인들의 발길이 잦아진 것도 주 이유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회사원 이혜민(27)씨는 “비응항에 고군산군도를 관광할 수 있는 유람선을 보고 주말을 이용해 친구들과 함께 배를 탄 적이 있다”며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선유 팔경 등 말로만 듣던 고군산군도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군산사랑 기차여행 상품’에서도 단연 인기 코스는 유람선 관광.   관광객 홍순로(67)씨는 “군산의 음식 맛도 맛이지만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고군산 군도의 절경은 너무도 아름다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람선 관광에는 카네이션호와 로얄퀸호, 진달래호 등이 운항되고 있으며, 새만금 방조제는 물론 망주폭포, 명사십리, 평사낙원 등 선유도 팔경을 비롯 고군산군도의 비경을 관광할 수 있다.   월명 유람선측 관계자는 “가족단위로 비응항을 찾았다가 유람선을 타는 승객들이 많아 졌다”며 “새만금의 위상과 함께 고군산군도의 유람관광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갈수록 이용객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감동의 최고 서비스 제공과 함께 서해안의 관광의 핵심 메카로 그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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