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국장과 고객대표자의 기념 촬영 모습> ‘고객이 행복한 우체국’을 만들기 위한 군산우체국(국장 김영훈) 하반기 고객대표자 회의가 28일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고객 대표자회의에는 김영훈 국장을 비롯해 관계자들과 고객 대표자 위원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군산우체국의 현안과 고객 만족도 향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고객대표자들은 상반기 회의 시 지적한 바 있는 소포 포장대와 대기의자 등 고객편의용품을 새롭게 정비한 것과 직원 직무 교육, 스마일 운동, 건강음료 비치 등을 잘된 일로 평가하며 “앞으로도 고객의견을 적극 수용함으로써 보다 나은 우체국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택배 배달 등 우편업무 취급 시 보다 친절한 모습으로 고객들을 대해야 한다”며 꾸준한 친절 향상 운동도 주문했다. 김영훈 국장은 “고객들을 대표해 이 자리에 나온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고객과 우체국이 함께 만드는 행정을 실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군산 우체국은 늘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좀 더 다양한 고객층의 여론 수렴을 위해 최정은(군산대학교 3년)학생에 대한 고객대표자 위원 위촉식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