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가 2008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조사 결과 공공서비스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고객만족 실천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펼쳐왔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평가. 이와관련 군산우체국은 그동안 우정사회봉사단 및 여직원봉사모임인 한마음회를 통해 대광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듯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왔다. 또한 전 직원이 동참한 가운데 아름다운 가게 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운동을 적극 실천했으며 매년 명절 및 고객의 날을 맞아서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큰 기쁨을 선사했다. 김영훈 국장은 “그동안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님께 감사드린다”며 “전 직원과 함께 모든 고객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고품격 우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