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시장이 최근 GM DAEWOO군산공장을 방문하고 기업애로 청취 후 신차 시승 후 신양호 본부장(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군산시는 최근 금융불안과 환율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격려를 위한 기업현장 방문을 벌였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최근 수출량 감소 등으로 문제를 겪고 있는 GM DAEWOO를 비롯한 4개 업체를 시작으로 기업의 애로․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기업체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문동신 군산시장은 기업이 차질 없는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군산시 차원의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군산시는 13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인 2사 결연 기업현장 봉사단을 운영해 기업애로 사항의 적기해소와 기업과의 유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달 27일 지역 내 금융기관과 중소기업 대표자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통해 기업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 한 바 있으며, 이날 건의된 중소기업육성기금 취급은행 확대 추진 등 10개 사항에 대한 해결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